[앵커]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오르고 있습니다.
정말 완연한 봄인데요.
한 낮에는 이른 더위도 느낄 정돕니다.
동해안은 봄꽃이 만발해 주말 절정을 이룰 전망입니다.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여기저기 팝콘이 터진듯 새하얀 벚꽃 잎이 바람에 흩날립니다.
벚꽃 명소 강릉 경포 일대는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인파로 북적입니다.
산불 영향으로 벚꽃축제를 대폭 축소했지만, 27만여 명이 찾았습니다.
[인터뷰]송수연 / 횡성군 횡성읍
"꽃잎도 비처럼 내리고 이러니까 봄을 맞이하고 봄을 보내고 이런 거에 설레는 것 같아요."
삼척 근덕면 상맹방리 일원에서는 유채꽃 축제가 한창입니다.
맹방해수욕장 인근에 조성한 유채밭과 도로를 따라 펼쳐진 벚꽃이 장관입니다.
동해 무릉별유천지에는 이제 막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 형형색색 튤립이 정원을 수놓았습니다.
주말에는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호진 무릉별유천지 디자인팀장
"작년 11월쯤에 구근 5만본을 식재해서 지금 튤립이 봄을 맞아 피어나고 있는데, 5가지 색의 튤립이 있습니다. 주말동안 아마 개화가 될 것 같은데."
주말 양양 남대천 일원에서는 '양양생생축제'가, 속초에서는 영랑호 벚꽃 축제가 펼쳐지는 등
동해안 일대가 꽃으로 물들 전망입니다.
한편 기상청은 주말 전국적으로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해 나들이에 대비하셔야 합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영상취재 권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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