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캠프페이지 개발 방향을 갑자기 변경하면서 31억 원의 재정 손실이 발생했다는 강원자치도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강원도 감사위원회는 지난 달 26일부터 사흘간 춘천시에 대한 감사를 벌인 결과,
춘천시가 산림청 공모에 선정된 캠프페이지 도시숲 조성 사업을 포기하고,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국비 20억 원을 반납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캠프페이지 부지 각종 용역 중복 발주와 정책 결정 변경 등으로 인한 사업비 매몰 등 11억 원의 예산 낭비가 지적된 바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춘천시는 “반납된 국비는 도시숲 대상지 변경을 통해 재확보할 수 있고,
중단된 용역 결과물은 향후 캠프페이지 공원화 자료로 다시 사용할 수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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