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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연과학기술인협의회 총연합회, 이른바 '연총'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과 관련해 "이번 파면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총은 오늘(7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윤 대통령의 파면은 이미 2023년 예견된 일이었다"며, "국가 경쟁력의 기반인 과학기술 연구개발 예산이 불법적으로 삭감될 당시,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일방적으로 예산을 줄였던 일을 기억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파면됐지만 과학기술 분야에 끼친 피해는 여전히 회복되지 않았다"며, "이번 결정이 국가 과학기술의 새로운 봄을 여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연총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을 포함해 22개 정부출연 연구기관 산하 연구자 2,600여 명이 참여하는 과학기술인 단체입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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