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정관장 레드스파크스가
어제 대전에서 열린 챔피언전 3차전에서
기적같은 역전승을 거두며
은퇴를 앞둔 김연경이 이끄는
흥국생명의 챔피언 확정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1,2차전을 모두 패하고 3차전 마저
2세트까지 흥국생명에게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던 정관장은
주장 염혜선의 부상 투혼에 힘입어
3세트부터 연달아 스코어를 따오며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챔피언결정전은 5판 3선승제로 진행되는데,
정관장은 내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다시한번 설욕전에 나섭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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