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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규모 코카인 적발..누가 왜?

기사입력
2025-04-03 오후 9:13
최종수정
2025-04-03 오후 9:1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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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일) 강릉 옥계항에 들어온 화물선에서 다량의 마약 의심 물질이 발견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해경 수색 결과 2톤 가량, 수천 만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규모였습니다.

선박과 선원 국적, 그 간 행선지도 다양해 국제 마약 조직의 소행으로 의심되고 있습니다.
김도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선박 곳곳을 뒤지자 쏟아져 나오는 의심스러운 물체.

겹겹이 싸인 포장을 뜯자 흰 가루가 가득합니다.

간이 시약 검사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옵니다.

◀SYN/현장음▶
"코카인 반응, 코카인 양성"

선박 입항 불과 몇 시간 전, 미 FBI의 첩보를 들은 해경과 세관은 긴급 수색팀을 꾸려 도착 선박을 급습했습니다.

◀ S /U ▶
"선박에는 6,700만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2톤 가량의 마약 의심 물질이 실려 있었습니다."

35kg짜리 56자루, 1조 원 상당으로 중량 기준으로 따지면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해당 선박은 멕시코를 출발해 에콰도르와 파나마를 거쳐 충남 당진항에 입항했다가,

다시 중국을 거쳐 강릉 옥계항으로 왔습니다.

옥계항에선 하역 물품이 없고, 시멘트 원료인 클링커 5만 톤을 싣고 오는 5일 페루로 출항할 예정이었습니다.

선적은 노르웨이, 배를 빌린 선사는 또 다른 국가에 본사를 둔 물류 회사로,

선원 20명은 모두 필리핀 국적입니다.

코카인은 주로 중남미 지역에서 제조 유통되고,

선박의 이동 경로 등을 봤을때 국제 마약 조직이 개입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인터뷰]홍덕표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홍보계장
"승선원 20명 대상으로 휴대폰 포렌식 감식을 실시 중이고 채취한 모발과 소변, 압수한 마약 의심 물질 샘플을 국과수에 의뢰해 최종 확인할 예정입니다."

해경은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선박 추가 수색에 나서는 한편,

합동수사본부를 꾸리고 국외 수사기관과 공조해 선원들을 대상으로 구체적 출처와 유통 경로 등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도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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