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일을 서둘러
지정할 것을 촉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도내에서도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
5백여 명이 파업에 참여했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 충경로 앞 도로 곳곳에
안전 고깔이 설치됐습니다.
거리에 모인 조합원들은
깃발을 흔들며 구호를 외칩니다.
민주노총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탄핵 선고일
지정과 파면을 촉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민경/민주노총 전북본부장 :
속이 뒤집히는 민심을 알기나 하는 건지 헌재는 선고일조차 여전히 내놓고 있지 않습니다.]
도내에서는 금속, 공공운수,
보건서비스 등에 걸쳐
16개 노조, 5백여 명의
조합원이 파업에 참여했습니다.
[명민경/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
윤석열이 그냥 그 자리에 있으면 서민들이 더 못 사는 나라가 될 것 같아서 노동조합이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경영계에서는
민주노총의 이번 파업이 정치적 성격을
띄고 있고 조합원의 찬반 투표를
거치지 않는 등 절차에도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동창/전북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가뜩이나 정말 어려운 이때 파업을,
총파업을 해서 어려움을 더 가중시킨다거나 하는 것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변론 기일이
종결됐지만 한 달 넘게 선고일이
나오지 않으면서
국민적 혼란이 계속 커져가는 상황.
민노총은 선고일이 잡힐 때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파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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