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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좋은데... 교사는 '부담'

기사입력
2025-03-24 오후 9:30
최종수정
2025-03-24 오후 9:30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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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골라 듣는
고교학점제가 이번 학기에 전면 도입됐습니다.

직접 과목을 선택한 만큼
학생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사들은 업무량이 늘어났다며
부담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학생들이 노트북을 활용하며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과목은 인공지능 기초.

학생들의 선택에 따라 올해 처음
개설됐습니다.

[송민재/전주고등학교 3학년:
앞으로 의료와 AI와의 결합이 불가피하다고 생각해서 이 부분에 관련해서 배우면 좀
더 좋을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됐습니다.]

학생들은 대학에서처럼 선택한 과목을 듣기 위해 매시간 교실을 옮겨 다닙니다.

고교학점제로 달라진 교실 풍경입니다.

하지만, 교사들의 업무 부담은 늘어났습니다.

교사 수는 그대로인데 개설된 과목이
늘다 보니 일부 교사들은 두세 과목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박세희/전주고등학교 교사:
이전에 한 과목을 했을 때와 지금
두세 과목을 했을 때 우선은 출제하는
시험의 양도 많아지는 거고 아이들의
평가 방법도 굉장히 많아지는 거죠.]

(CG) 도내 고등학교 교사 69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98%가
고교학점제 시행으로 업무량이 늘었다고
답변했습니다.//

교원단체는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교사를 줄이는 모순된 정책을 펴고 있어
교육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김지혜/전북교사노조 대외협력국장:
제도적 준비가 미비해 다양한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으며 정작 수업에 집중해야 될
교사들이 본연의 교육에 전념하기 힘든
상황이 지금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소수 과목에 대해서는
강사비를 지원하고 대학 연계 학점 등을
활용해 교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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