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가 계속해서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대학가에서 시국선언이 잇따랐습니다.
국립부경대 학생 200명은 오늘(20),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이 부여한 헌법재판소의 권한을 제대로 써야 한다"며 윤 대통령에 대한 빠른 탄핵 인용을 촉구했습니다.
또 경성대와 동서대, 부산외대 등에서도 모두 500명 정도의 대학생이 모여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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