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문연구원과 미국 항공우주국 NASA가 공동 개발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가 우주로 발사됐습니다.
스피어엑스는 오늘(12) 미국 밴덴버그 우주기지에서 낮 12시 10분 발사됐으며 12시 52분 발사체에 분리된 뒤 오후 1시 반쯤 노르웨이 스발바르 제도 지상국 센터와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는 전체 하늘을 102가지 색으로 관측해 세계 최초로 적외선 3차원 우주지도를 제작하는 게 목표이며 2년 6개월간 4차례에 걸쳐 우주 지도를 만들어 우주 형성과 진화 탐구, 생명체 탐색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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