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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재밌다 잇츠]41회 박진수 시의원

기사입력
2025-03-12 오전 08:52
최종수정
2025-03-12 오전 08:5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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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전쟁때는 피난민들이 소 막사를 집으로 삼아 정착한 글자 그대로 소막마을, 즉 우암동이 있는 곳이죠, 오늘은 부산의 대표적인 미래 도시로 변모할 예정인 부산 남구를 시의원과 함께 살펴 보겠습니다. <리포트> 우리 동네 부산에 얽힌 이야기도 듣고 시의회 의정 활동도 살펴보는 부산이 재밌다. 이츠 아나운서 김혜민입니다. 오늘은 세계가 주목하는 물류 문화도시 부산 남구에 나왔습니다. 뒤로는 황령산이 솟아 있고 앞으로는 푸른 부산항이 펼쳐지는 배산 인해의 아름다운 곳인데요. 이곳에서 박진수 시의원을 만나보겠습니다. 나는 나는 태양열 시의원입니다. 태양열 시의원이라고 표현해 주셨는데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나요? 먼저 태양은 모든 이에게 평등하게 빛과 열을 나누어 주는 존재입니다. 저는 모든 시민에게 차별 없이 대하고 따뜻하게 품어주는 정치인이 되고자 합니다. 그리고 태양열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을 상징합니다. 기후위기 시대에 건축물은 온실가스 배출의 40%를 차지함으로 녹색 건축이 탄소 중립의 핵심입니다.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 탄소 배출을 줄이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네 참 시의적절한 비전을 담아내셨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정책 많이 내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부산의 숨겨진 보물 우암동 도시 숲에 나와 있습니다. 의원님 이곳은 어떤 곳인가요? 예 우암동 도시 숲의 이야기는 소막마을에서 시작됩니다. 해방 후 피난민들이 소 막사를 집으로 삼아 정착했고 산업화 시대를 거치며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2011년 이 역사적인 공간이 도시 숲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지금은 부산항 대교와 영도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멋진 전망대로 거듭났습니다. 네 과거의 아픔을 치유하는 아름다운 공간이 된 거네요. 이 도시 숲이라는 이름도 참 매력적인데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것 같습니다. 네 달빛 마실길이라는 산책로가 있는데요. 여기에 보름달 조형물과 감성적인 경관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서 밤에는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부산항대교의 형형색색 불빛과 함께 멋진 사진을 찍기에도 딱 좋고요. 부산의 라라랜드라고 불릴 만큼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합니다. 네 정말 이 낭만적인 공간이 부산의 새로운 데이트 명소로 떠오르지 않을까 기대도 되고요. 전형의 모습도 참 궁금합니다. 저녁에 오시면 보시는 저 달빛 조형물 청년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녁에 오시면 더욱 아마 멋지실 겁니다. 부산의 라라랜드 우암동 도시 숲에서 이야기 나눠보고 있습니다. 의원님 부산시의회에서 어떤 의정 활동을 펼치고 계신가요? 저는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두리발, 자비콜, 마마콜 등 교통약자 특별 교통 수단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개선하는 등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미래 세대를 위해 부산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갖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북항 재개발 사업, 복합 리조트 유치 등 신산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네 그럼 앞으로는 어떤 활동을 중점적으로 하실 건가요?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살기 좋은 도시, 그리고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부산이 글로벌 도시로서 성장하려면 미래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신성장 산업을 유치하고 지역 내에 기업과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정책을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북항 재개발, 가덕도 신공항 건설과 같은 대형 프로젝트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어질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네 의원님 오늘 하루 부산이 재밌다 이치와 함께하셨는데요. 소감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이곳은 어린 시절 흙먼지 날리며 뛰어놀던 추억이 많은 곳인데요. 지금은 북항과 부산의 변화를 한눈에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변화돼 감회가 새로운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직접 찾아오셔서 부산에 변화를 한눈에 담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고 미래 세대가 희망을 품을 수 있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네 의원님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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