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도박 중독과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됩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은 청소년 대상 도박중독 예방 교육을 연 2회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청소년 도박 범죄는 2021년 63건에서 지난해 564건으로 급증했습니다.
박 의원은 스마트폰 보급과 온라인 플랫폼의 다양화로 청소년이 도박 중독과 범죄에 노출되기 쉬워졌다면서,
예방 교육 강화를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건전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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