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하루하루 품위 있는 삶을 위한 최소한의 말 공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김옥림의 '나를 잘되게 하는 말 나를 망치게 하는 말' 오늘의 책입니다.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 바로 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속담입니다.
책은 함부로 막말을 일삼고 행동하다 공든 인생을 무너뜨린 이야기, 무심코 한 말이 얼마나 큰 위험성을 안고 있는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왜 말조심을 강조하고 있는지 써내려 갔는데요.
부정적인 말에 얽매인 사람들에게 긍정적 말을 통해 희망을 가지게 된 다양한 일화도 흥미롭게 펼쳐보입니다.
저자는 "세상엔 두 가지 말이 존재한다"며 "말을 할 때는 삼사일언(三思一言), 즉 '한 번 말할 땐 세 번 생각하고 말하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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