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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주의 날씨>오늘 늦은 오후까지 눈·비, 강풍 주의..기온 뚝 떨어져

기사입력
2025-03-03 오전 07:44
최종수정
2025-03-03 오전 07:44
조회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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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연휴인 오늘, 날이 좋지 못합니다. 늦은 오후까지 눈비 소식이 있는데요. 경남 서부내륙에 최대 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 일부 내륙에도 1cm 안팎의 눈이 오겠습니다. 해안을 중심으로는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부산과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거센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비바람이 불며 오늘은 종일 춥겠습니다. 어제 부산의 낮 기온 15도선을 웃돌았지만, 하루 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며 오늘은 낮에도 7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까지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 특히 중부지방 곳곳에는 때아닌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2~5도가량 낮게 출발했고요. 낮 기온은 진주와 사천 7도, 거창 4도로 어제보다 7~16도가량이나 낮겠습니다. 경남 중부지역의 낮 기온은 창원과 거제 7도, 통영 8도 예상되고요. 부산과 양산의 낮 기온 7도, 김해 8도로 평년 기온을 크게 밑돌겠습니다.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최고 6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눈비는 오늘 저녁부터 밤 사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가 내일 새벽부터는 다시 눈비구름대의 영향을 받겠고요. 이번 한 주 내내 꽃샘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 제주공항과 인천공항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미리 운항 정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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