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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책] 삶이 흐르는 대로

기사입력
2025-02-21 오전 08:40
최종수정
2025-02-21 오전 08:40
조회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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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호스피스 병동에서 일하는 9년 차 간호사가 죽음을 앞둔 환자 열두 명의 마지막 배웅을 섬세하게 기록했습니다. 해들리 블라호스의 '삶이 흐르는 대로' 오늘의 책에서 소개합니다. 살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은 환자가 집에서 남은 시간을 편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호스피스(Hospice)! 호스피스 병동 9년 차 간호사인 저자는 스스로를 '돌보고, 떠나보내고, 기억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는데요. 책은 저자가 환자 열두 명과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쓴 배웅의 기록입니다.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죽음을 앞두고 가장 후회하는 일, 가장 그리운 사람, 가장 소중한 것을 털어놓는데요. 죽음에 관한 이야기지만 오히려 삶의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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