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대표 겨울 축제인 화천군 산천어축제와 홍천군 꽁꽁축제가 폐막한 가운데,
모두 역대 최다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2일) 폐막한 산천어축제는 축제 기간 186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방문객 153만 명보다 33만여 명 많은 수치입니다.
지역에 미친 직·간접 경제효과는 전년 지표를 참고했을 때 2천7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지난달 18일 개막해 15일간 열린 홍천군 꽁꽁축제에도 23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습니다.
지난해 대비 8만여 명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다 규모입니다.
홍천군은 6년근 홍천 인삼을 먹여 키운 '인삼송어'를 활용한 다양한 축제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호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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