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설 연휴인 27일 월요일 G1 AI뉴스 시작하겠습니다.
민족 대명절 설 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도내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지는 등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어젯밤부터 도 전역에 최대 25센티미터에 가까운 눈이 내린 가운데 내일까지 최대 8센티미터에 달하는 눈이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많은 눈이 내리면서 곳곳에서 눈길 사고도 났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원주시 가현동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원주 IC 인근에서 버스와 승용차가 부딪치는 등 11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와 버스 승객 등 10여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사고 수습을 위해 일시적으로 도로가 전면 차단되면서 교통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현재 해외 출장 중인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는 유관 부서에 "도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축사 등 시설물 붕괴 대비와 겨울 축제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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