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농민들의 트랙터 시위를 막으며
대치한 상황을 두고 도내 시민사회단체가
비판에 나섰습니다.
전북평화와인권연대는 오늘 성명을 내고
경찰이 농민들로 구성된 전봉준 투쟁단의
행진을 막은 것은 헌법에 보장된
집회.시위의 자유를 봉쇄한 것이라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국의 농민들로 구성된 투쟁단은
트랙터를 몰고 상경해, 어제 대통령
관저 앞에서 대통령의 체포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 계획이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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