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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서부내륙 '대설주의보'..오전까지 강하고 무거운 눈

기사입력
2024-11-28 오전 07:48
최종수정
2024-11-28 오전 07:48
조회수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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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경남 서부내륙에 많은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지금까지 함양 서하에 9cm 이상, 합천 가야산에도 6.8cm의 적설이 관측됐는데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거창과 함양, 산청, 합천에는 오전까지 비나 눈이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시간당 1~3cm의 강하고 무거운 눈이 예상되는 만큼 눈으로 인한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부산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춥습니다. 3.5도선까지 떨어졌는데요. 매서운 바람이 체감온도를 훨씬 더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낮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겠지만 평년보다는 낮겠습니다. 연일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부산과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오늘 밤까지 매우 거센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오겠고, 특히 중부지방에 또다시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2~3도가량 낮게 출발했는데요. 낮 기온은 어제보다 2~5도가량 높겠습니다. 경남 중부지역의 낮 기온은 창원과 거제 12도, 밀양 11도, 통영 13도까지 오르겠고요. 부산권 한낮 기온 모두 12도 예상됩니다. 당분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이어지겠고, 물결은 최고 5m 안팎으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고요. 주말인 토요일 낮부터는 예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현재 김포공항에는 대설특보가, 제주공항에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연결편 결항이나 지연 가능성 있으니 운항정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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