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11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지난달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의 '11월 강원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이번달 강원 소비자심리지수는 102.9로 지난달보다 2.3p 하락했습니다.
특히 현재 생활 형편과 가계 수입 전망, 소비 지출 전망, 현재 경기 판단, 향후 경기 전망 등 모두 지난달보다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은 현재 생활형편이 나빠졌다는 응답과 향후 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보는 응답이 늘어난 점에 주로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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