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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앤컬쳐] 'KNN교향악단 정기연주회'

기사입력
2024-11-25 오전 07:44
최종수정
2024-11-25 오전 07:44
조회수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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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베토벤이 청력을 완전히 잃은 후 완성한 베토벤 9번 교향곡이 초연 200주년을 맞아, 200명의 합창단의 목소리로 부산시민회관에 울려 퍼집니다. KNN방송교향악단의 7번째 정기연주회 소식, 먼저 전해드립니다.} 베토벤이 작곡한 두 개의 걸작이 부산시민회관 무대에 올려집니다. 베토벤의 강렬한 선율로 공연의 시작을 여는 '코리올란 서곡'에 이어 베토벤의 마지막 교향곡, 9번은 독일의 시인 실러의 시를 4악장 '환희의 송가'에서 합창으로 표현해 강렬한 울림을 전달하는데요. 베토벤이 완전히 청력을 잃은 후에도 초연을 지휘하는,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지 200년이 되는 해, 200명의 합창단 목소리와 KNN방송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연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웰니스와 함께하는 KNN방송교향악단의 7번째 정기연주회에서 음악사의 거장,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진수를 감상해 보시죠?! {부산시 무형유산, 선화를 만나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버리고 비울 때 비로소 완성되는 그림, 선서화를,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자연과 인간에 대한 이해와 따뜻한 시선을 담아낸 선서화! 부산시 무형 문화유산 선화 보유자 성각스님과 부산교육청이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기 위해 마련한 특별한 전시인데요. 전통 회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해 온 성각스님의 선화 40여 점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자연과 사람이 서로 동하는 가운데서 깨달아가는 그런 여정의 삶을 /단편성이 있지만, 학생들이 호감을 가질 수 있도록 채색화로 꾸며 봤습니다} 지난 40여 년간 선화에 매진한 성각스님의 종교를 넘어 예술로 승화한 수행의 결과물을 만나보는 시간, 가져보시죠?! 부산에서 30년 넘게 함께 국악을 배우고 가르치는 교사들의 모임 '부산교사국악관현악단'이 창단 20주년 기념 공연을 무대에 올립니다. 관현악곡 <알타이의 북소리>를 시작으로 사물놀이, 국악동요, 해금산조 등 다양한 장르의 국악 연주가 펼쳐질 예정인데요. 전통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음악을 지켜내며 달려온 선생님들의 열정이 담긴 무대, 국악관현악과 함께 우리의 소리가 주는 힐링의 시간, 가져보시죠!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가 가장 큰 분야가 바로 문화예술 장르일 것 같은데요. 그에 반해 '열정'만큼은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하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열정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문화예술인을 응원하면서, 지금까지 핫이슈클릭 박선민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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