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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민의 날씨>주말, 평년보다 온화.. 내륙 중심 큰 일교차

기사입력
2024-11-15 오후 8:50
최종수정
2024-11-15 오후 8:50
조회수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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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내일 바깥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내일 하늘은 다소 흐리거나 구름이 많겠지만, 한낮에 부산 23도, 진주 22도로 예년 이맘때 보다 포근하겠는데요. 다만, 내륙은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져서 외출하실 때 겉옷을 챙기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과 호남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고, 제주도는 모레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높게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 진주와 합천 22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경남 중부지역의 낮 기온 창원과 밀양 22도, 거제 21도로 평년 기온을 5도에서 7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부산과 양산, 김해 모두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고요. 당분간 저지대 침수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휴일인 모레 오후부터 찬바람이 불어오면서 기온이 점차 떨어지겠고, 다음 주 월요일에는 급격하게 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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