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하루 앞두고 온화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능일인 내일도 부산은 아침 기온 14도, 낮 기온 21도로 큰 추위 걱정은 없겠는데요. 다만,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다소 떨어지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수험생 분들은 고사장으로 향하는 길 겉옷을 챙겨서 면역력 관리와 체온 조절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수능이 끝난 뒤 저녁부터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시작돼, 늦은 밤에 경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양은 5~20mm가량 내리겠고, 이 비는 모레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도 새벽부터 오전 10시까지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는데요. 가시거리 200m 미만으로 시야가 좁혀질 수 있어 안전 운전하셔야겠습니다.
내일 구름이 차츰 많아지면서,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약간 높게 출발하겠고, 낮 기온은 진주와 합천 19도로 오늘보다 약간 낮겠습니다.
경남 중부지역의 낮 기온은 창녕 19도 보이겠고, 그 밖의 모든 지역이 20도로 평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부산권 한낮 기온 모두 21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2m 일겠습니다.
모레 비가 그친 뒤, 당분간 온화하겠고, 다음 주 월요일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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