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소화불량과 피로감,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은 위암의 신호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위암 예방법에 대한 내용 준비했습니다. }
{리포트}
한국인이 제일 많이 걸리는 암, 역시 위암입니다.
발병 연령도 낮아지고 있는데요.
환자 열 명 중 한 명은 젊은 위암에 해당됩니다.
젊은 층이 즐겨먹는 가공식품이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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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범 양산홍내과 대표원장 / 전 양산부산대병원 소화기 내과 교수, 현 양산부산대병원 외래교수 )
{[위암]의 위험 신호는 [일상]에서도 [자주 경험]하는 증상이어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기 쉬운데요.
자주 경험하는 증상으로는 [체중감소, 식욕부진], 전신피로감,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있으며
[암이 진행]되었을 때는 식사 시 [조기 포만감]을 느낀다거나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밖에 [혈변], 흑색변, [복부 불편감], 구토, 토혈, [빈혈] 등의 신호를 보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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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을 일으키는 여러 요인 중 하나가 헬리코박터균입니다.
감염되면 위암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죠.
예방을 위해선 제균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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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균]에 감염이 되었다면 [치료]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헬리코박터균은 국제보건기구가 규정한 [위암]의 [1군 발암 요인]으로 감염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위암]에 걸릴 [확률]이 [2~3배] 높기 때문입니다.
이 헬리코박터균은 주로 [음식]을 통해 [전염]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국]이나 [찌개] 등
여러 명이 [한 그릇]에 있는 음식을 [떠먹거나] [술잔을 돌리는] 행위, 어른이 [음식을 씹어서]
아기에게 넣어주는 등의 행위를 자제하는 것이 예방에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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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위암은 일찍 발견하면 완치율이 90%가 넘습니다.
특히 만성위염이 원인이 돼서 생길 수 있는 위암을 예방하려면 내시경 검사는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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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범 / 양산홍내과 대표원장 )
{위암의 증상은 [일상에서] 자주 경험하는 [증상]이 많으므로 위암을 [자각]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기] 때문에 [증상이 없어도] 정기검사는 필수입니다.
국가에서 권장하는 [위내시경] 검사는 대개 [2년]을 주기로 진행되고 있으며, [40대부터는]
증상이 없더라도 [최소 2년]에 한 번은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가족 중]에 [위암]이나 만성위염, [위 용종] 등 위험 요소를 가지고 있을 경우 전문의와
상의하여 [주기를 좁혀]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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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암 환자 열 명 중 여섯 명은 암 발생 전보다 근력이 줄었습니다.
근감소는 항암치료 예후에 나쁜 영향을 미쳤는데요.
운동과 고단백 섭취가 필요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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