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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민의 날씨> 내일 오전까지 비.. 해안 중심 강한 바람

기사입력
2024-11-01 오전 07:44
최종수정
2024-11-01 오전 07:44
조회수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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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종일 비가 내리겠는데요. 대만을 지나 북상 중인 태풍 ‘콩레이’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현재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는 강한 바람과 함께 내일 오전까지 내리겠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20~60mm가 되겠고, 해안을 중심으로 많게는 80mm 넘게 쏟아지겠습니다. 11월 첫 날인 오늘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쌀쌀하겠습니다. 한낮에 부산 19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떨어지겠고, 진주는 16도에 머물겠는데요. 여기에 바람이 불면서 더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 오늘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특히 제주도는 많게는 3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 어제보다 높게 출발하고 있고요. 낮 기온은 진주와 합천이 16도 보이겠습니다. 경남 중부지역의 낮 기온은 창원과 밀양 17도, 거제 18도로 평년 수준을 밑돌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부산 19도, 김해와 양산 18도 예상됩니다. 풍랑특보가 이어지는 남해 먼 해상에는 물결이 최고 4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고, 해안으로 너울 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내일 오전 비가 그치며 차츰 맑아지겠고, 다음 주 화요일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지며 급격하게 쌀쌀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제주공항에는 급변풍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항공편 지연 정보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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