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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주의 날씨>오늘 밤까지 약한 비..당분간 평년보다 온화

기사입력
2024-10-28 오후 8:51
최종수정
2024-10-28 오후 8:51
조회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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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풍의 영향으로 동쪽지역 곳곳에 약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이 비는 오늘 밤까지 조금 더 이어지다가 모두 잦아들겠습니다. 내일 하늘 표정도 대체로 흐리다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질 텐데요. 구름이 이불 역할을 하면서 날은 오늘보다 더 온화하겠습니다. 내일 부산의 낮 최고 기온 23도로 평년수준을 3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에 먹구름이 지나겠고 제주도는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까지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진주와 합천 11도에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진주와 사천 22도로 내륙은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지겠습니다. 창원과 거제 14도선에서 시작해 한낮에는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 부산과 양산 16도를 보이겠고요. 낮 기온은 23도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동해상과 남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이어지겠습니다. 물결은 최고 3.5m로 매우 높게 일겠고, 해안으로는 강한 너울도 밀려오겠습니다. 당분간 예년 이맘때보다 포근하겠고요.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에는 또 한 차례 가을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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