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다양한 가을 축제들이 지역 곳곳에서 열립니다.
'빵의 도시'를 표방하는 천안에서는 내일(12)부터 이틀간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빵빵데이 행사가 개최돼 지역의 대표 제과점 50여곳이 참여하는 빵 마켓과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빵을 선보입니다.
논산 연산면 일대에서는 달달한 대추향으로 가득 채워진 연산대추문화축제가 개막해 오늘(11)부터 사흘간 이어지며 낭만포차와 대추가요제 등 기존 프로그램과 함께 대추 올림픽, 연산 백중놀이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밖에 도심 속 빛과 문화예술의 향연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도 대전 보라매공원과 샘머리공원 일원에서 열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버스킹, 아트갤러리경매와 청년마켓 등이 모레(13)까지 이어집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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