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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극장가] - '보통의가족'

기사입력
2024-10-11 오전 09:15
최종수정
2024-10-11 오전 09:15
조회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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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관객 7백만을 넘기며 장기 흥행 대열에 진입한 '베테랑2'를 추격하는, 한 편의 한국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보통의 가족'! 주말극장가에서 먼저, 만나보시죠. <리포트> {용건부터 말해봐/의견 좀 들으려고요/애들 일에 대해서/당신의 아이가 사람을 죽였다/당신이라면?} 평범한 가족이었던 네 사람이 어느 날,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갈등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집니다. 성공한 번역가로 모든 것을 잘 해내는 '연경'(김희애). 원리 원칙을 중요시 여기는 소아과 의사 '재규'(장동건)가 맞닥뜨린 도덕적 딜레마! {아빠가 보기엔 죄가 될 것 같아, 아니면/죄가 안되게 할 수도 있을 것 같아?} 물질적 욕망을 우선하며 살인자 변호도 마다하지 않는 변호사 '재완'(설경구)의 자식을 위한 신념은 무엇일지, 매사 완벽해 보였던 이들에게 인생의 모든 기준이 흔들리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서스펜스와 반전! 영화 '보통의 가족'이었습니다. === {오늘이 가면 /내 20대는 끝난다/당신 6시간 후에 죽어/(초시계 소리)} 서른 살 생일을 하루 앞둔 '정윤'이 듣게 된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 지금부터 6시간 후 자신이 죽는다는 죽음을 예고하는 낯선 남자 '준우'를 만나는데요. 믿을 수 없는 예언이 거짓말처럼 현실이 되어가면서 '정윤'은 자신을 죽이려는 범인을 찾기 위해 '준우'와 여정을 시작합니다. {혹시 지금 네 주변에/자기가 예언자라고 말하는 사람 있니?/그 남자 말이야/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야} '정윤'의 키다리 아저씨 같은 형사 '기훈'의 전화에, '준우'를 믿지 못하게 되는 '정윤'은 이제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그녀는 자신에게 예고된 죽음, 정해진 미래와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 <앵커> 지난주, 미국 애니메이션 '와일드 로봇'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관심을 모았는데요, 이번 주는 일본 애니메이션 1편이 개봉합니다. 어떤 영화인지, 계속해서 만나볼까요? <리포트> {나는 남들이 보지 못한/ 색으로 물든 세상을 본다/예쁘다} 사람을 색으로 느끼는 엉뚱한 여고생 '토츠코'는 어느 날,학교에서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찬란하고 아름다운 색을 가진 '키미'를 만납니다. 그리고 우연히 작은 책방에서 만난 음악을 좋아하는 소년 '루이'까지 합세해 오랫동안 꿈꾸던 밴드를 결성하게 되는데요. {루이는 초록색/키미는 파란색/나의 색은/어떤 색일까?} '너의 색'은 사람의 내면과 감정, 관계를 시각적인 색으로 표현해 색채와 음악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의 애니메이션인데요. 밴드 결성으로 세 친구가 성장하는 과정은 어떤 음악으로 어떤 색으로 그려질지, 함께 확인하시죠?! --- <앵커> 부산국제영화제는 끝났지만 애니메이션 '너의 색'처럼 화제작들이 줄줄이 개봉하는데요, 이 가을, 영화와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죠?! 지금까지 핫이슈 클릭 오희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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