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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주의 날씨> 찬 바람 불며 기온 뚝↓..해안 너울 주의

기사입력
2024-10-02 오전 07:55
최종수정
2024-10-02 오전 07:55
조회수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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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반소매를 찾으셨던 분들도 오늘은 긴소매 차림 해주셔야겠습니다.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하루 사이 계절이 급변할 텐데요. 오늘 부산의 아침 기온 17.4도까지 떨어진 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더 쌀쌀합니다. 한낮에도 23도에 머물며 어제보다 5도가량 낮겠습니다. 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특히 내일과 모레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몰아치면서 강풍특보가 내려질 수 있겠습니다. 한편, 초강력 태풍 '끄라톤'은 앞으로 타이완을 관통하며 세력이 크게 약화하겠습니다. 방향을 중국쪽으로 틀면서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아졌는데요. 다만, 태풍의 수증기와 북서쪽의 찬 공기가 충돌하면서 비구름이 만들어지겠습니다. 오늘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 구름이 많이 지나겠고, 강원영동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 진주 14도, 거창은 한 자릿수까지 떨어졌고요. 서부지역의 낮 기온 22도 안팎으로 선선하겠습니다. 창원의 아침 기온 15도, 함안 12도선에서 시작해 한낮에는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양산과 김해 16도선에서 출발했습니다. 낮 기온은 24도 예상됩니다.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매우 거세게 일겠고, 당분간 남해안으로는 너울이 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 내일부터 모레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고요.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에도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 아침 항공편 이용에 불편은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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