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뿌리 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으로 유명한 이정명이 이번엔 인공지능을 소재로 소설을 펴냈습니다.
악을 학습한 AI와 인간의 대결, '안티 사피엔스' 오늘의 책입니다.
<리포트>
천재 IT 개발자 케이시 킴! 췌장암 말기에도 고차원 두뇌결합형 AI 프로젝트인 '앨런'의 완성에 매달립니다.
케이시가 세상을 떠난 뒤, 거액의 유산도 포기한 채 재혼을 한 아내는 집안에서 기이한 사건을 겪게 되는데요.
죽은 남편의 서재에 불이 켜져 있거나 주문하지도 않은 피자가 배달됩니다.
가장 원초적인 감정인 선과 악을 학습한 인공지능 앞에, 과연 인간은 생존과 번영을 보장받을 수 있을까요?
소설을 따라가다 보면 삶과 죽음, 선과 악, 기술의 윤리 등 AI 시대에 꼭 필요한 질문들과 마주하게 되는데요.
저자는 인간의 존재 이유는 기계가 아닌 스스로 찾아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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