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왜 우리는 늘 불안에 쫓기듯 사는 걸까요?
불안을 치유해야 진정한 행복이 시작된다고 말합니다.
윤주은 작가의 '마음의 안부를 묻는 시간' 오늘의 책에서 만나봅니다.
<리포트>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잘못될까봐, 실수할까봐, 비난받을까봐.
이런 불안 심리는 누구에게나 존재하죠.
그런데 그 온갖 '까봐' 때문에 삶을 낭비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마음 치유 상담가인 저자는 내 안에 깃든 막연한 불안을 알아차리는 도구로 '까봐카드'를 만들었습니다.
정확한 원인도 모르고 불안을 호소하는 내담자들의 마음을 도드라지게 해서 치유하는 도구인 셈인데요.
저자는 스스로가 지독한 망상불안에 시달려봤기에, 그 불안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법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책을 통해 나를 잃어버렸던 사람이 삶을 대하는 자세를 바꾸게 된 과정을 역설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 copyright ©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