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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주의 날씨>비 오늘 낮에 그쳐..내륙 무더위, 오전까지 해안 강풍

기사입력
2024-07-03 오전 07:47
최종수정
2024-07-03 오전 07:47
조회수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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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부분 지역에 약한 부슬비만 내리거나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강한 비구름이 지나는 경남 서쪽지역은 오전까지 세찬 비가 쏟아질 때가 있겠는데요. 이들 지역은 앞으로 최대 40mm, 부산과 경남 중.동부는 5~30mm가량이 더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늘 낮에 서서히 그치겠는데요. 강풍특보가 발효된 부산과 남해안은 오늘 낮까지 순간풍속 초속 20m가 넘는 거센 돌풍이 불겠습니다. 해안지역은 바다 안개가 짙게 끼어 있습니다.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바짝 좁혀져 있는 만큼, 출근길 교통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부터는 전국에 장맛비가 잦아들겠습니다. 밤사이 대부분 지역에서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나타났고요.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일부 내륙은 폭염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경남 중부지역의 낮 기온은 창원 30도, 밀양은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부산의 낮 최고 기온 27도, 양산 31도 예상됩니다.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은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경남 서부에 비가 다시 비가 내리겠고요. 부산과 그 밖의 경남은 모레부터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강풍경보가 발효돼 있어 결항 가능성이 높습니다. 항공편 운항여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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