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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앤컬쳐] - '2024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Big CONCERT'

기사입력
2024-06-03 오전 12:49
최종수정
2024-06-03 오전 12:4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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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주 주말! 우리나라 대표 한류문화관광축제인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 돌아옵니다. 더더욱 화려한 라인업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빅 콘서트도 벌써부터 열기가 뜨거운데요,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한류 문화 축제의 중심으로 전 세계 한류팬들의 기대와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데요, Big 콘서트부터 힐링송으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파크콘서트까지!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부산을 장식합니다. 1세대 아이돌 god와 슈퍼주니어-D&E, 5세대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 등 K-pop 팬들의 설렘을 폭발시킬 9팀의 아티스트가 완성할 넘사벽 무대! 오는 토요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펼쳐지는데요, 낙동강 풍광을 배경으로 힐링을 선사하는 'BOF 파크콘서트'도 놓쳐선 안되겠죠. 멜로망스, 폴킴, 적재, 임한별! 4인 4색 감성 보컬리스트가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 덤불 속, 숲 속, 눈 덮인 언덕. 하얀 함박눈이 내린 창밖 풍경 속 크고, 희고, 둥그런 '무언가'가 시선을 끕니다. 맥화랑에서 펼쳐지고 있는 박영환 작가의 개인전 '흰'. 흑백구체를 동해 기억과 감정을 표현했는데요, 현재의 선명한 기억을 의미하는 짙은 색의 구체와 희미해져가는 과거의 행적과 추억, 감정을 표현한 밝은 구체. 있을 법한 풍경 속에 놓인 비현실적인 구체가 묘한 신비로움을 자아내고 있죠. 먹의 밀도 조절로 단조롭지 않게 표현한 작가 특유의 수묵화 세계. 설경에 둥글게 내려 앉은 추억이 잔잔한 여운을 남깁니다. === <앵커> 지난 월요일부터 토요일! 6일 동안 펼쳐진 우화 안영숙 작가의 민화 전시. 부산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졌는데요, 매력적인 민화의 세계, 계속해서 만나보시죠. <리포트> 지난 주 부산광역시청 전시실을 가득 채운 민화 작품들. 2021년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과 2022년 부산미술대전 민화 특선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보유한 우화 안영숙 작가의 첫 개인전이 펼쳐졌습니다. 일상 속 우연히 배운 민화를 계기로 그 매력에 흠뻑 빠진 작가. 기와지붕과 호랑이가 돋보이는 '기와맹호도'부터 '일월황금오봉도' 등 전통의 미가 가득한 작품들을 직접 완성해 선보였는데요, {옛 선조들이 살았던 그 시대의 그림을 지금 그려본다는 것이 저에게 신선하게 다가왔었습니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민화의 가장 기본적인 전통 민화에 포커스를 두었습니다. 이 시리즈 1을 시작으로 2는 이 1과 다른 저만의 그림을 그릴 생각입니다. 제가 살아가고 있는 저의 삶이 곧 민화가 되는 그런 그림들을 그려볼까 합니다.} 한지에 곱게 물든 민화 작품들.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기대감을 더합니다. ======== 다양한 공연부터 전시까지!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부산 문화계 소식, 오늘도 즐거우셨나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겨주시기 바라면서 여기서 인사드릴게요. 지금까지 오희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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