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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책]-내 머리 위에 나무가 자란다
- 기사입력
- 2021-01-21 오전 09:42
- 최종수정
- 2021-01-21 오전 09:42
- 조회수
- 129
임훈 작가의 시집 '내 머리 위에 나무가 자란다' 오늘의 책입니다. }
작가는 늦깎이 시인으로 등단했습니다.
좌절과 외로움에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데요.
그는 우리 모두는 넓은 세상을 이루는 한 그루의 나무라고 말합니다.
바람에 부러져 상처받고, 잘려 나가는 아픔이 있어도 꿈을 잊지 말자고 북돋는데요.
한 알의 씨앗이 숲을 이룬다는 믿음이 있다면, 더 희망찬 미래가 열릴 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본인도 숲 속 나무처럼 헌신을 다하며, 사랑을 나누겠다고 다짐하는데요.
작품을 읽다보면 작가의 순수한 마음과 인간에 대한 연민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내 머리 위에 나무가 자란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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