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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과학기술단체들이 모인
대한민국과학기술대연합이
삭감된 정부 연구개발 예산의
전면 복원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정부가
과학계를 카르텔로 규정하고
수많은 연구 과제 예산을
일방적으로 칼질해 연구의 허리를
끊어버렸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성과평가를 거쳐
'미흡' 비율을 20% 이상
의무적으로 선정하는
정부의 상대평가 제도는
형식적 성과에만 매몰돼
선도형 연구를 어렵게 할 것이라며
삭감된 연구비 전면 복원과 더불어
상대평가 도입 철회를 주장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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