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변화가 참 변덕스런 요즘입니다. 내일은 아침까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다
낮부터는 점차 추위가 풀리겠는데요. 부산은 내일 아침 영하 1도로 출발하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은 11도로 오늘보다 6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에는 대체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그래도 해가 지면 기온이 뚝 떨어지는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대기질은 깨끗한 가운데 오후들면서 점차 구름이 끼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최저 기온이 오늘보다 5도 이상 오르겠지만 충청도와 경기도에는 계속해서
한파주의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내일 거창과 의령의 최저 기온 영하 10도로 가장 춥겠고, 진주는 영하 8도로 출발하겠습니다.

중부 내륙 지역은 내일 아침 영하 8-10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지는 가운데
경남남해안은 영하 1,2도가 예상됩니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일교차가
20도 이상 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김해와 양산의 낮 최고 기온도 각각 10도와 11도로 낮에는 비교적 포근하다고 느껴지겠습니다.

동해남부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는 오늘부로 해제되겠지만 파도는 여전히 2.5미터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인 목요일부터는 따뜻한 남풍이 불어오면서 최저 기온이 5도 이상 오르겠습니다.
한편 주말인 일요일까지는 계속해서 비소식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