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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접종률보며 전면 등교 검토"....교육지원금 '10만원씩'

기사입력
2021-05-20 오후 9:39
최종수정
2021-05-20 오후 9:40
조회수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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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교육부가 2학기 전면 등교 방침을 내놨지만, 이석문 교육감은 백신 접종 속도가 빨라지고 집단면역이 형성되는 시점에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올해도 학교 체험 교육이 중단된 상태라, 체험 학습비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모든 학생들에게 1인당 10만 원씩 교육희망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안수경 기잡니다.

(리포트)
제주시 동지역 모든 학교의 등교 수업이 중단된 지 일주일째.

현재 125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6만여 명이 원격수업 중입니다.

학급수가 많은 과대학교는 개학 이후 계속해서 3분의 2만 등교하거나, 아예 등교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원격수업으로 인한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학기 전면 등교를 추진 중입니다.

하지만 제주자치도교육청은 전면 등교에 신중한 모습입니다.

제주도내 백신 접종률이 높아져 집단 면역이 형성되는 시점에야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백신 접종 속도가 빨라지면, 그만큼 전면 등교 시기도 앞당기겠다는 겁니다.

이석문 제주자치도교육감
(싱크)-(자막)"도민의 집단 면역이 형성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백신) 접종이 높고, 백신 면역 체계가 더 높다면 좀 더 판단하는데 근거가 될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여전히 교실 밖 교육이 중단되고 있어, 올해도 학생들에게 교육희망지원금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학생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고, 지난해 제외됐던 유치원생까지 포함해 8만8천여명에게 지급할 방침입니다.

도 교육청은 1학기 동안 체험활동이 중단됐기 때문에 가정 체험학습비 지원 차원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학교 밖 청소년과 어린이집 누리과정 원아들에게 희망지원금을 지급하는 과정에 지난해처럼 제주도와 갈등이 다시 불거질 우려가 없지 않습니다.

부공남 제주자치도의회 교육위원장
(인터뷰)-(자막)"같은 누리과정 아동임에도 불구하고 3분의 1은 지원금 혜택을 받고, 나머지 3분의 2는 못 받는 경우가 있다.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도록 (심사하겠다)"

영상취재 윤인수
더욱이 교육희망지원금 지급을 놓고,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내놓은 선심성 정책이란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JIBS 안수경입니다.


JIBS 안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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