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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저녁
달이 태양, 지구와
일직선상에 위치하면서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펼쳐집니다.
천문연구원은 26일 오후 6시 44분에
달의 일부가 가려지는 부분월식에 이어
오후 8시 9분 달이 지구 본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월식이 시작돼
오후 8시 27분 끝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기월식은 지난2018년 이후 3년 만으로
남동쪽 지평선 근처 시야가 트여 있는 곳에서는 맨눈으로도 관측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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