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가 뇌수막염에 취약한 것은
아직 성숙하지 않은
뇌수막 면역 장벽 때문이라는 사실이
새롭게 규명됐습니다.
기초과학연구원 혈관 연구단
고규영 단장과 김영찬 연구원 등은
뇌수막 정맥동 혈관 주변 면역세포가
바이러스 감염 보호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동안 영유아에 치명적인 뇌수막염 원인균이
보통 성인에서는 뇌수막염을
일으키지 않는 원인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번 연구는 바이러스성
뇌수막염 예방과 치료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전망입니다.
TJB 대전방송
< copyright © tjb,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