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도
연구개발 예산
3조 4천억 원을
삭감하면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슈퍼컴퓨터 설비 일부가
가동되지 못하는 등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국가슈퍼컴퓨팅센터는 클러스터 장비
추가 설치로 전기 요금이
7억 원 이상 나올 것으로 예상돼
이달 말까지 장비 절반의 가동을 중단했는데, 1988년 슈퍼컴퓨터 1호기 도입 이후
전기요금 때문에 운영이 축소·중단된 건
처음입니다.
심지어 민주당 조승래 의원실에 따르면
내년에 새롭게 도입할 슈퍼컴 6호기의
운영 예산 80억 원도 전액 삭감되면서
슈퍼컴 셧다운 사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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