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누그러지면서 이번주 금요일까지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기온 대체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1-2도 정도 높겠는데요. 다만 추위가 풀리면서
다시 미세먼지가 기승입니다.
내일 오전 부산경남의 미세먼지농도는 일시적으로 '나쁨'수준 보이겠습니다.
대기질이 악화되는만큼 호흡기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전국엔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 10도 안팎을 기록하며
대체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서부경남의 아침 기온 남해를 제외하고 영하 3-6도 안팎으로 출발하며
오늘과 큰 차이가 없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15도 이상 크게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 밀양의 최저 기온은 영하 4도로 오늘보다 3도 높겠고 창원은 영하 1도로 출발하겠습니다.
창원은 낮 최고 10도를 기록하겠습니다.

김해와 양산의 낮 기온도 12도로 비교적 포근하다고 느껴지겠습니다.

남동부 해상의 물결은 2미터 정도로 일겠습니다.

모레인 금요일에는 낮 최고 기온이 15도까지 오르며 추위가 풀리다,
주말인 일요일에는 잠깐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