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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뒤 미세먼지, 주말까지 기승

기사입력
2021-01-13 오후 8:43
최종수정
2021-01-13 오후 8:43
조회수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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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매서운 한파가 잠시 물러가고
날씨가 한결 포근해지자 이번에는 미세먼지가 찾아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부산*경남은 올해 들어 최고 수준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였는데요, 시민
건강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의 도심이 온통 희뿌옇게 변했습니다.

미세먼지가 덮이면서 보기만 해도 눈이 따갑습니다.

한파가 잠시 물러난 부산*경남에 이번에는 미세먼지가 찾아왔습니다.

{송가은/창원시 의창구/"날씨가 많이 풀려서 나왔는데 미세먼지가 약간 있는 것 같고
목도 약간 칼칼한 느낌이 듭니다."}

국외에서 미세먼지가 유입됐고 공기층이 정체되면서 미세먼지가 쌓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여기에다 미세먼지보다 알맹이가 더 큰 황사까지 중국에서 들어와
부산*경남 전지역이 미세먼지 농도 나쁨을 보였고 일시적으론 매우나쁨까지 치솟고 있습니다."

부산에선 중부와 동부 그리고 남부 권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시간당 평균 농도가 160 마이크로그램을 훌쩍 넘어 매우나쁨 수준을 보였습니다.

부산시는 공사장 등의 운영시간을 조정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조치에 들어갔습니다.

경남 또한 김해가 평균 농도 150 마이크로그램을 넘는 등 전역이 나쁨 수준을 보였습니다.

미세먼지는 토요일까지 기승을 부리다 추위가 다시 시작되면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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