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이미지 1
지난해 여름 국립대전
현충원에서
산발적으로 급증해
유족들로부터
이를 없애 달라는 민원이 제기됐던
정체불명의 생물체가
희귀 남조류인 '구슬말'로 파악됐습니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이 생물체가
국내에선 보기 힘든 '구슬말'이고,
인체에 특별한 해가 없으며,
오히려 실험결과 뛰어난 항염과
항균효과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구슬말 추출물을 염증세포에 처리했을 때
염증 지표물질이 60% 이상 감소했고,
여드름균이나 살모넬라균에 대한 항균능력이
최소 65배 이상 강해졌습니다.
화경부는 정체불명의 물체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한 드문 사례라며
특허를 출원할 예정입니다.
TJB 대전방송
< copyright © tjb,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