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봄비로 강원 동해안 등에 내려졌던 건조주의보가 모두 해제된 가운데, 영서지역을 중심으로는 한파특보가 발효됐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12일) 남부산지에 한파 경보를, 원주와 횡성, 철원 등 중부와 북부산지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또 속초 등 북부산지와 내륙 일부 지역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춘천 영하 6도, 원주 영하 5도를 비롯해 철원과 양구, 평창 등은 영하 8도까지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 copyright © g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