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knn

여야 경선룰 확정...야당은 혼탁과열에 '집안단속'

기사입력
2021-01-12 오전 09:55
최종수정
2021-01-12 오전 09:55
조회수
111
  • 폰트 확대
  • 폰트 축소
  • 기사 내용 프린트
  • 기사 공유하기
{앵커: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경선룰을 확정하면서 당내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여성과 신인 가산점 등이 변수가 될 수 있는데, 벌써부터 혼탁과열 조짐이 나타난 국민의힘은
집안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은 당원과 일반국민을 각각 50%씩 반영하기로 부산시장 경선룰을 확정했습니다."

3월초가 유력한데,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결선투표가 진행됩니다.

"정치신인은 10~20%, 여성과 청년은 10~25%씩 본인 득표에 가산점이 주어지는데,
출마가 유력한 변성완 시장권한대행은 최대 20%, 나머지 여성 후보도 최대 25%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산점은 물론, 결선투표시 후보간 연대도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예비경선때 당원 20% 여론조사 80%로, 본경선은 100% 여론조사를 진행합니다."

"여성과 청년 가산점은 예비경선때 20%, 본경선때 10%가 주어집니다."

4장의 본경선 티켓 가운데 최소 1장은 신인 트랙이 차지하는 만큼, 3위 쟁탈전은 더 치열해졌습니다.

후보가 난립한 국민의힘은 근거없는 흑색선전과 현역 의원의 특정 후보 지지 움직임이 나타나자
집안단속에 나섰습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후보 자격 박탈까지 경고했습니다.

{안병길/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부산 서동구)/"불필요한 흠집내기, 상호비방은 결국
우리 당의 상처가 될 뿐만 아니라 시민들로부터 외면받을 것입니다."}

한편 내일 민주당 김영춘 전 의원은 출마선언에 나서고 박성훈 전 경제부시장은 국민의힘에 입당합니다.
KNN김성기입니다.
  • 0

  • 0

댓글 (0)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 0 / 300

  • 취소 댓글등록
    • 최신순
    • 공감순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고팝업 닫기

    신고사유

    • 취소

    행사/축제

    이벤트 페이지 이동

    서울특별시

    날씨
    2021.01.11 (월) -14.5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언론사 바로가기

    언론사별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