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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울산방송) 연말연시 음주 집중단속.. 때와 장소 불문'

기사입력
2022-12-14 오전 11:02
최종수정
2022-12-14 오전 11:02
조회수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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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연말연시를 맞아
경찰이 집중 음주 운전 단속에
나섰습니다.

새벽부터 점심시간까지
때와 장소를 불문합니다.

전병주 기자가
단속 현장을 동행했습니다.

(리포트)
점심시간을 갓 넘긴 시각,

경광등을 든 경찰관들이
식당가 이면도로에 깔렸습니다.

길을 막은 채
차량과 오토바이 운전자를
가리지 않고 비접촉
음주단속 감지기를 들이댑니다.

(싱크-'음주 단속 중입니다.
안 부셔도 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후 첫 연말 연시를 맞아
경찰이 다음달 말까지
특별 음주 단속에 나섰습니다.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사람은 없었지만 이례적인
대낮 단속입니다.

(인터뷰)이종혁/중부경찰서 경비교통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며 경찰에서는 식당가·행락지 등 점심시간 이후 불시 단속 및
주말 아침시간 숙취 운전자 단속 등 주·야 불문 상시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경찰은 최근 화물연대 파업이
정상화하면서 음주 운전
단속 인력도 대폭 보강했습니다.)

매일 대낮 음주 단속을
원칙으로 하되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엔 집중 단속을
이어갑니다.

지난해 울산에선
312건의 음주 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해 8명이 숨지고 450여 명이 다쳤습니다.

(CG-IN)
음주 운전 적발 건 수도
해마다 3천 건 넘게 발생하고
있어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OUT)

경찰은 연말 술자리가
예상되는 경우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유비씨뉴스 전병줍니다.





-2022/12/13 전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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