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로 예정된
민주노총 화물연대의 총파업에
울산에서도 상당수의 조합원이 파업에 동참할 것으로 전망돼
또다시 산업계 물류대란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화물연대 울산본부는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를
요구하는 총파업에
전체 조합원 2천600여 명 가운데 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6월
화물 연대 파업으로
울산석유화학단지에서는
출하량이 평소의 90%가 줄었으며
자동차 부품 수급난으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의
가동률이 50%로 떨어지는 등
울산지역 산업계 전반에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2022/11/21 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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