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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 여자컬링 팀 민지 캐나다팀에게 8:7 승

기사입력
2021-04-18 오후 9:32
최종수정
2021-04-18 오후 9:32
조회수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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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 소속 여자컬링팀인 '팀 민지'가 챔피언스컵 타이브레이커 경기에 진출했습니다.

'팀 민지'는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열린 '2021 컬링 그랜드 슬램 험프티스 챔피언스컵' 예선 B조 4차전에서 캐나다의 '팀 존스'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8대 7로 승리해,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두고 러시아팀과 타이브레이커전에서 맞붙게 됐습니다.

팀 민지는 앞서 열린 예선 2차전에선 세계 랭킹 1위인 스웨덴의 '팀 하셀보리'를 꺾었지만, 1차전과 3차전에서 패해, 현재 예선 2승 2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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