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cjb

여자씨름판 천하장사 꿈꾼다

기사입력
2021-01-08 오후 11:30
최종수정
2021-01-08 오후 11:30
조회수
116
  • 폰트 확대
  • 폰트 축소
  • 기사 내용 프린트
  • 기사 공유하기
여자씨름판 천하장사 꿈꾼다
괴산군청이 여자씨름단을 창단하고 공식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전국 대회 우승자와 2부 리그 승격 선수가 조화를 이루며 여자씨름판에 파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조용광기잡니다. 모래판을 달구며 씨름 기술을 연마하는 여자씨름 선수들. 밭다리와 들배지기, 화려한 뒤집기도 선보입니다. 괴산군청 여자씨름단이 본격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중원대 씨름단을 이끌었던 이광석 감독이 전국 여자씨름단 최연소 감독으로 지휘를 맡았고 무궁화와 국화, 매화 3체급 5명의 선수가 합류했습니다. 조현주선수는 두번의 장사를 지낸 최강자이고 들배지기가 주무기인 김채오선수는 괴산에서 첫 꽃가마를 노리고 있습니다. 신유리선수는 유도 전공자로 성장가능성이 높고 이재현과 강지현선수는 2부 리그를 찍고 이번에 1부 리그로 승격했습니다. 조현주선수 괴산군청 여자씨름단/무궁화급 -80kg '급하게 하는 거 보다 기본기부터 하나씩해서 천천히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려고 창단해 주셨으니까 보답해 드려야 하니까...' 김채오선수 괴산군청 여자씨름단/국화급 -70kg '괴산군 이름달고 뛰니까 그거에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해서 좋은 성적 거둬서 괴산군을 많이 알릴 수 있는...' 실업팀 창단이라는 쉽지 않은 결단을 내린 괴산군은 지난해 연풍 야외씨름장을 조성한데 이어 2023년에는 스포츠타운내에 실내 씨름장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인근의 중원대나 증평군청 남자씨름단과 합동 훈련이 가능한 점도 강점입니다. 이광석 감독 괴산군청 여자씨름단 '선수를 믿고 선수들도 감독을 믿고 서로 즐겁게 선수들이 힘들게 하는게 아닌 찾아서 본인의 발전을 위해서 찾아서 할 수 있는 그런 밝은 팀 생기넘치는 팀을...' 또 영동군청도 5명의 선수로 팀을 창단하면서 전국 7개 여자팀 가운데 2개 팀을 보유하게 된 충북이 여자씨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cjb news 조용광입니다. * 여자씨름판 천하장사 꿈꾼다* #cjb청주방송 #괴산 여자씨름단 #영동 여자씨름단
  • 0

  • 0

댓글 (0)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 0 / 300

  • 취소 댓글등록
    • 최신순
    • 공감순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고팝업 닫기

    신고사유

    • 취소

    행사/축제

    이벤트 페이지 이동

    서울특별시

    날씨
    2021.01.11 (월) -14.5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언론사 바로가기

    언론사별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