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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감염됐나?.. 불안한 확산

기사입력
2021-01-08 오후 11:30
최종수정
2021-01-08 오후 11:30
조회수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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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감염됐나?.. 불안한 확산
그제와 어제 이틀 연속 열명대로 떨어졌던 충북의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오늘은 27명이나 발생했습니다. 누구와 접촉해 바이러스를 옮았는지 구체적인 감염경로를 알수 없는 사례가 다시 늘고 있어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조상우 기자입니다. --------------------- 청주에서는 오늘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는데 감염경로가 불확실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40대 A씨와 B씨, 그리고 어제 확진된 60대와 접촉한 50대 C씨등 3명인데, A씨와 B씨는 감염경로를 알수 없고, C씨 또한 선행 확진자의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특히 A씨는 충북 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 근무자로, 방역당국이 도내 소방공무원 2천4백여명에 대한 전수 검사 과정에서 양성이 나왔습니다. A씨와 접촉했던 동료 소방관 34명은 자가격리됐고, 119 종합상황실은 폐쇄 후 임시상황실에서 업무를 보는 비상계획에 돌입했습니다. 신명희 충북소방본부 소방위 *자막필요* '접촉하지 않았던 17명이 근무를 하고 향후에 상황실 인력풀을 가동해서 경력근무자 24명을 투입해서 빈틈없이 운영할 계획입니다.' 음성군에서도 감염경로를 알수 없는 60대 확진자가 1명 나왔습니다.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 방문자들의 자진 검사 안내를 위해 거리 곳곳에 현수막까지 내건 가운데 n차 감염 여진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충주에서는 10대 미만과 60대가 오늘 추가로 확진됐는데 이들 두명은 열방센터와 관련된 기존 확진자들의 동거가족이거나 접촉자입니다. 연쇄감염이 꼬리를 물면서 현단계 방역조치가 적용되는 오는 17일 이후 거리두기 완화를 위해선 방역의 고삐를 늦출수 없는 상황입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1월17일까지 앞으로 열흘간 ' 보다 확실한 감소 국면을 만들어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정신질환자 치료시설로 현재 집단 격리중인 진천 도은 병원과 음성소망병원에서는 오늘 또 17명의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CJB 뉴스 조상우입니다. * 어디서 감염됐나?... 불안한 확산 * #CJB청주방송 #충북소방본부 #코로나 #코호트 #상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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