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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BTJ 열방센터 발 확진율 14.4%...18명 ‘검사 거부’

기사입력
2021-01-07 오후 11:30
최종수정
2021-01-07 오후 11:3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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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BTJ 열방센터 발 확진율 14.4%...18명 ‘검사 거부’
충북에서는 오늘(7)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상주 BTJ 열방센터 방문자들의 양성률이 14%에 달하고 이 사람들을 통한 연쇄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들을 찾아내는데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습니다. 김기수 기자입니다. ------------------- 충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앞서 상주 열방센터와 관련해 확진된 40대의 배우자와 10대 자녀 2명 등 일가족 3명이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 방문자로 통보된 충북도민은 115명, 이중 90명이 검사를 받아 1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양성률이 무려 14.4%에 달합니다. 나머지 25명 중 7명은 검사를 받겠다고 했지만 18명은 연락이 되질 않거나 검사를 거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정애 /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 '지금 행정력을 동원하고 공권력을 같이 동원해서 경찰과 함께 이분들 다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확진자가 쏟아진 진천과 음성지역 병원에서도 전수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코호트 격리 중인 진천 도은 병원은 전날 입원 환자 17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수 검사에서 2명이 확진됐고, 음성 소망병원에서는 50대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이런가운데 괴산군은 이번 주말 괴산 성모병원 8차 전수검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보고 코호트 격리 해제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김영숙 / 괴산군 보건소장 '다음 전수조사부터 확진자가 없을 경우 이 달 19일쯤 코호트 격리 해제 검토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김장 모임 등 코로나 확진자가 속출했던 제천시는 관내 택시 639대에 비말차단 칸막이를 도내 최초로 설치했습니다.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만큼 코로나19 전염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섭니다. 한편, 제천의 70대 코로나 확진자가 치료 도중 숨지면서 도내 코로나 사망자는 35명으로 늘었습니다. CJB 뉴스 김기수입니다. * 상주 BTJ 열방센터 발 확진율 14.4%...18명 ‘검사 거부’ * #CJB #청주방송 #코로나 #충북코로나 #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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